저희노조 울산현자비정규직지회 사이트에 올린 글을 보다가 방문했습니다. 힘내세요. 멀리있다는 핑계로, 저희 상황이 안좋다는 핑계로, 월차없다는 핑계 등등으로 찾아가지도 않고 있습니다. 죄송하네요.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응원하고 있고, 그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울산에도 많이있다는 것,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운날씨에 높은 곳에서 고생하는 박현상조합원. 저는 경험에 보지 못해서 그 고통을 알기 힘들지만, 감히 상상해 볼 수 있답니다.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도 대단할 것 같습니다. 고생하는 동지보고 더 고생하라고 하는게 잔인한 말이라 생각해서 달리 말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너무도 훌륭히 잘하셨습니다. 흠... 경험하지 못한 일을 하는 분에게 격려의 말을 남기기 힘드네요..
고공이 아닌 지상에서, 지엠대우 비정규직지회의 깃발이 드날릴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도록... 힘내세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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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저마다의 투쟁에 매몰되기보다 이제는 단일한 목소리로 투쟁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을 넘어서 이제는 전국투쟁으로 만들어 봅시다. 투쟁!!! 08·01·25 16:35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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