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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비정규직 외면하는 '초일류기업' 지엠대우"
 참세상  | 2008·01·02 21:25 | HIT : 1,553

 

금속노조, 고공농성 일주일 지엠대우 비정규직 사태해결 촉구

최인희 기자 flyhigh@jinbo.net / 2008년01월02일 15시22분

전국금속노동조합의 2008년 첫번째 기자회견이 인천 부평구 지엠대우자동차 공장 앞에서 열렸다. 금속노조 지엠대우자동차비정규직지회의 박현상 조직부장이 이 곳에서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기 때문.

▲  일주일째 고공농성을 진행중인 박현상 조직부장이 탑 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고공농성 탑 밑에서 기자회견을 연 금속노조는 "초일류기업 지엠대우자동차는 비정규직의 절규를 들으라"며 비정규직 해고자 전원 복직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순만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지난 2001년 창원공장에서도 용역깡패의 폭력과 물대포 등 지엠대우자동차의 노조탄압이 있었는데, 부평공장에서도 극에 달한 비정규직 탄압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정규직의 피땀으로 세계 초일류가 된 지엠자본은 비정규직 탄압에 열올리지 말고 이 사태를 빨리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대우 지엠대우비정규직지회 지회장도 "작년이 비정규직 탄압과 정리해고의 해였다면, 올해는 원직복직과 고용보장의 해가 되도록 투쟁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지엠대우는 말로만 초일류기업임을 자랑하지 말고 전근대적 노무관리를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27일 부평공장이 내려다보이는 20여 미터 높이의 CCTV탑에 오른 박현상 조직부장은 지난 며칠간의 혹독한 추위 속에 일주일째 고공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박현상 조직부장은 이날 탑 위에서 확성기를 통해 "이렇게 힘들고 무모한 방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비정규직의 현실"이라며 "노동조합 활동을 인정받고 해고자 전원이 복직될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  지엠대우비정규직지회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금속노조 기자회견

지엠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은 지난해 9월 비정규직 노조가 설립된 이래 외주화 등을 이유로 비정규직 노동자 35명을 정리해고하고 교섭을 거부, 고용승계 약속을 지키지 않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지엠대우비정규직지회는 현재 부평공장 서문과 부평구청역 고공농성 장소, '스피드파워월드' 계약해지 후 고용승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신규업체 '에이앤티텍' 사무실 등 세 곳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내일(3일)부터는 주한 미상공회의소, 지엠대우 사장 자택 앞 등지에서 지엠대우의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릴레이 일인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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