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의식으로 두동지에게 음식과 추위에 걱정이 되어 목도리를 올리려고 하자 경찰이 방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음식과 물만 올릴 수 있다며 목도리는 절대 되지 않는 다고 '밥줄'을 잡아채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전경들을 투입하며 집회대오를 막아섰고 갑자기 용역들이 쇠파이프에 낫을 연결해서 '밥줄'을 끊어 버리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낫이 집회참가자들 머리위를 지나다니고 쪽문앞에 있던 전경들은 자기들 머리도 위험한데 헬멧도 쓰지 않은 상태에서 옆으로 빠지지도 않고 집회참가자들을 방패로 막고 있었습니다.
혼란 스러운 와중에 GM대우자동차 지부 조직실장님이 머리에 상처를 입었고, 흥분한 집회참가자들이 머리위를 스치는 쇠파이프에 연결된 낫을 잡고 다른 집회참가자들이 쇠파이프를 잡고 끌어당겨 낫을 확보했습니다.
그런 과정속에 경찰은 집회대오를 막아서고만 있었을뿐 낫을 휘두르는 용역들을 제지하는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어렵게 음식이 두동지에게 전달이 되었지만 격분한 두동지는 다시 음식을 바닥으로 던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조합만들었다고 해고하면서 밥줄을 끊더니, 낫을 들고 정말 '밥줄'을 끊어버리려고 하는 저들이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그런 그들을 비호하는 경찰들은 민중의 몽둥이 였습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은 계속 확보중입니다.
사진을 갖고 계신분은 지회 e-mail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dwbi@jinbo.net)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