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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 4일차 촛불문화제는 용역들의 낫만행으로 약간은 긴장된 느낌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발언은 정규직없는 공장을 비정규직없는 공장으로 만들기 위해 아쉽지만 어려운 결정으로 복직을 한 동희오토 이백윤 지회장님이 열어주셨습니다.
멀리서 달려오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문화제시작 전부터 한켠에서 뭔가 뚝딱뚝딱하시던 민미협동지들이 인사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작품을 만들고 계셨지만, 성효숙 선생님의 용기가 없었지만 용역의 낫만행에 분노해서 용기를 갖게 되었다는 발언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셨습니다.
이어서 얼마전 음반을 내고 수익금을 장투사업장 투쟁기금으로 낼것을 밝히신 김성만 동지의 작은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김성만 동지 감사합니다.
이어서 자유발언이 이어졌고 세분동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자유발언을 해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