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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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앞에서

2007-10-06 00:01:49, Hit : 1571

작성자 : 동동주

지민주 동지가 부평공장 서문 앞에서 열창해 주었던 노래입니다.

나의 망망한 바다를 보면
우리 노동자들의 모습이
수평선 너머 조용히
출렁임도 없이 그렇게 다가오네.

멀리선 느낄 수 없네
부딪혀 오는 함성소리를
그래 가까이 오면 거대한 파도로
억압의 역사를 두드리네

아- 파도여 아- 파도여
철썩이며 그렇게 부딪혀라
험한 바위에 부딪혀 깨어져도
언제까지 나의 파도여 거침없는 나의 파도여
노동자의 바다여-

아- 파도여 아- 파도여
부서져도 또 다시 솟구쳐라
너의 미래가 폭풍이 될 때까지
언제까지 나의 파도여 거침없는 나의 파도여
노동자의 바다여-

mms://mms.plsong.com/plsong/JoEunChinGuDeul/1/b2.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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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6 1571

지민주 동지가 부평공장 서문 앞에서 열창해 주었던 노래입니다. 나의 망망한 바다를 보면 우리 노동자들의 모습이 수평선 너머 조용히 출렁임도 없이 그렇게 다가오네. 멀리선 느낄 수 없네 부딪혀 오는 함성소리를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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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꺾어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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