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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속보 : [고공농성22일차 투쟁보고] 부평 상공에서 ‘해고자 복직’을 외치다!
 GM대우비정규직지회    | 2008·01·18 00:38 | HIT : 5,434
천막농성 80일차, 고공농성 22일차 - 부평역 추가 고공농성

무척 추운 날씨였습니다. 박현상 동지의 고공농성이 22일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사측은 대화 거부 상황입니다. 박현상 동지는 장기간 농성으로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지만, 해고자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절대 내려올 수 없다면서 악조건 속에서도 사투를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지회 해고조합원들은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어제 자발적으로 동시 고공농성을 시도했었습니다. 그러나 인천 시내 전체 CCTV 철탑에 전경과 사복형사까지 배치되고, 철탑 아래쪽 철제사다리를 모두 제거, 봉쇄하면서 고공농성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었습니다. 그러나 오늘(17일) 아침 7:20분경 지회 황호인 부지회장이 의지할 구조물도 없는 상태에서 6미터 가량을 올라가 부평역 CCTV 철탑 30미터까지 진출하는데 성공, 동시 고공농성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공권력의 여러 차례 폭력진압 시도가 있었지만, 이를 물리치고 부평역 일대에서 선전활동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4시30분부터는 ‘GM대우 비정규직투쟁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결의대회’(주최:금속노조 비정규대표자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금속노조 동지들과 지역/업종을 넘어 한달음에 달려오신 동지들 덕분에 300여명의 대오가 부평지역 일대를 행진하며 비정규직지회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부평역 고공농성 현장 바로 아래서 진행된 정리집회에서는 민주노총 주봉희 부위원장, 금속노조 부위원장단(김일섭, 우병국, 권순만 부위원장)이 투쟁발언을 통해 GM대우 비정규직투쟁 승리를 위해 금속노조, 민주노총 차원에서도 나설 것임을 밝혀 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리해고와 분신사태 해결을 위한 투쟁문화제’를 계획된 시간보다 뒤로 미루면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콜트-콜텍대책위 동지들, 금속노조 인천지부/대전충북지부 동지들 덕분에 힘있게 집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오늘 돌입하였던 부평역 고공농성은 저녁 7시30분쯤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지회는 하루종일 추위와 강풍을 맨몸으로 맞아야 했던 부지회장 동지 건강과 이후 보다 수위 높은 투쟁을 예비하기 위해 부평역 고공농성 중단을 결정하였습니다. 민주노총 주봉희 부위원장이 대표로 사다리차에 올라 지회 조합원들의 이후 투쟁결의와 민주노총 차원에서의 투쟁의지를 전달, 황호인 부지회장을 설득하여 고공농성에서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평구청역의 박현상 동지는 지금도 23일째 고공농성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정규직지회는 오늘 투쟁을 통해 GM대우 자본을 향해 해고자 복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계속 투쟁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연대하여 조합원들에게 큰 힘을 북돋아주신 동지들의 연대를 발판삼아, 더욱 가열차게 투쟁하여 꼭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쟁!  


  - GM대우는 노조탄압 중단하고, 해고자 전원을 즉각 복직시켜라!
  - GM대우․하청업체들은 비정규직지회 인정하고 교섭에 성실히 임하라!

금속노조 GM대우자동차비정규직지회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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