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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속보 : 고공농성 1,2일차 투쟁보고 - 정신 못 차리는 GM대우
 GM대우비정규직지회    | 2007·12·28 16:19 | HIT : 5,846
12월 28일 - 천막농성 60일차, 하청업체 철야농성 3일차, 고공농성 2일차

철탑위에 올라간 조직부장(박현상-스피드파워월드 해고자)동지가 갑자기 내린 비와 뚝 떨어진 기온으로 추위 속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어제 조직부장이 철탑에 오른 뒤에도, GM대우는 대화보다는 폭력적으로 사태를 무마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후5시경부터 용역깡패 50여명을 공장안으로 불러들이더니 천막농성장 맞은편 공장 담벼락 아래 집결시켜 놓는가 하면, 조합원의 움직임을 밀착감시하는 등 도발을 가하고 있습니다. 현장노동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용역깡패를 모아놓고 별도의 교육까지 진행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엇을 가르쳤을지 자못 궁금합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야간 중식시간에 배포된 비정규직지회 소식지와 고공농성 속보는 공장 노동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GM대우 노무팀 직원들은 홍보물을 배포하는 지회 조합원들에게 '뿌리지 말라'는 협박하기도 하고, 홍보물 거치대에 놓아둔 유인물을 몽땅 수거해가기도 하였습니다.
GM대우는 야간 출퇴근 교대시간부터 철탑 근처에 위치한 공장 출입문을 일방적으로 폐쇄해 버렸습니다. 출퇴근하던 노동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1킬로미터 넘는 거리를 돌아가야 했습니다. 노동자들의 원성을 자아내어 관계없는 비정규직 농성으로 돌리려는 얄팍한 분열 책동이 눈에 뻔히 보입니다.

오후 8시 철탑 밑에서는 뚝 떨어진 기온과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150여명의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연대단위동지들이 함께하는 촛불문화제를 가져습니다. 하청업체 에이앤티텍 사무실 농성을 진행 중인 조합원들 역시 사측의 복직답변을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농성을 벌였습니다. 연대해주신 모든 동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GM대우와 하청업체들은 하루속히 해고자 전원복직에 응답하라! 폭력적으로 사태해결을 시도한다거나 현장에서 조합원에 대한 탄압이 자행된다면, 우리는 그에 응당하는 투쟁으로 되갚아 줄 것이다. 그리고 추후에 발생할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GM대우와 하청업체들에 있음을 분명히 경고한다.

□ 일정 : 투쟁승리를 위한 촛불문화제 (28일 오후 6시, 부평구청역 3번출구 고공농성장)

금속노조 GM대우자동차비정규직지회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 홈페이지

조합원
힘들지만 어려운 선택을 하셨군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겠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07·12·29 17:2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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