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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입장 : [성명] GM대우는 폭력적인 노조탄압 중단하고 정당한 조합 활동 보장하라
 GM대우비정규직지회    | 2007·09·06 21:42 | HIT : 5,903

GM대우는 폭력적인 노조탄압 중단하고 정당한 조합 활동 보장하라


GM대우자동차 부평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9월 2일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 지회’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조합활동에 돌입하였다. 9월 3일 대우자동차 각 식당에서는 자랑스런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들과 정규직 활동가들이 비정규직 노조설립에 대한 선전과 조합가입을 독려하는 식당 선전전을 진행하였고, 야간 출근시간에는 조립 4거리에서 출근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였다.

그러나 GM대우 원청 노무팀과 각 하청업체 관리자들은 비정규직 지회의 정당한 조합활동에 대하여 홍보물과 플랭카드를 탈취하고, 이 과정에서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들을 폭행하는 사태를 초래했다. 또한 야간 출투에서는 지회 조합원들을 한명씩 낚아채 집단 구타하고, 발로 얼굴를 걷어차는 등 반 인륜적인 폭력을 가해서 조합원 다수에게 부상을 입혔다. 나아가 지회 조합원들의 선전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하던 정규직 조합원들에게까지 물리적 폭력을 서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부평공장은 지금 계엄령을 방불케 한다. GM원청 노무팀에서 직접 관장하는 통근버스 검문검색, 각 출입문 차량 검문, 출근자들의 가방과 소지품 검사. 편안한 일터가 되어야 하는 공장에서 군사독재 시절을 방불케 할 정도의 검문검색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비정규직 지회가 라인을 점거할 것이다’라는 헛소문을 퍼뜨려 공장내 공포감을 조성하고 도장부 출입문을 통제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상황극을 연출하면서 노무팀과 용역깡패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다닌다. GM원청 자신이 용역깡패까지 불러들여 공장을 폭력으로 물들이고 각종 검문과 통제로 공포감을 조성하면서 그 책임을 고스란히 ‘비정규직 지회’로 떠넘기려는 수작이 뻔하지 않은가?

GM원청은 폭력과 불법을 저지르는 것이 누구인지 분명히 하라! 비정규직 지회의 출근투쟁과 홍보물 배포, 중식시간 선전활동은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정당하고 합법적인 노조활동이다. 합법적인 조합활동을 폭력으로 탄압하는 원청의 행위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임을 명심하라! 더욱이 원청사인 GM이 자신의 노무팀을 동원하여 비정규직 지회를 탄압하는 행위는 스스로‘불법파견’을 입증하는 자백과 다름없다. GM원청은 비정규직 지회에 대한 불법행위와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정당한 조합활동을 보장하라!

GM원청이 ‘비정규직 지회’의 당연한 요구를 무시하고 탄압을 지속한다면, 법적 처벌은 물론이고 세계적 기업 GM이 한국땅에 들어와서 가장 힘없고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비이성적인 폭력으로 탄압하는 기업으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비정규직 정규직 가리지 않는 물리적 폭력은 전체 노동자들의 분노를 자극하게 될 것이다. GM대우는 비정규직 정리해고, 외주화 추진을 전면 중단하고 합법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라!

2007년 9월 4일

전국 금속노조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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