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토요일 민중총궐기대회 참석
'비정규직철폐, 한미FTA저지, 삼성비리 척결'을 위한 민주노총 민중총궐기 대회가 지역별로 개최되었다. 인천지역은 악질사업장 항의 집회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부당정리해고 판정을 받고도 복직을 거부하고 있는 콜트악기 사업장을 시작으로 구조조정으로 노동자들을 해고나 다름없는 대기발령을 시키고 장기적으로 문제해결을 회피하고 있는 악질 사업장 대우자판을 거쳐 GM대우자동차 정문을 지나 부평역 광장에서 마무리 집회를 개최하였다. GM대우 정문앞을 지날때에는 비정규직 탄압하는 GM원청을 규탄하는 의미로 GM대우 상징인 파란색 정문 간판에 계란투척을 하였다.
이날은 인천지역에 있는 모든 노동조합과 노동 사회단체가 총 집결했고, GM대우자동차 지부 깃발과 GM대우 비정규직지회 깃발이 금속노조깃발아래 나란히 행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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