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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투 게시판에서 퍼온 글입니다.)
20대 집행부가 시키는 대로, 그대로 따라야 조합 활동으로 인정 받는것입니까?
사측이 비정규직 노조 만들었다고 정규직, 비정규직 가리지 않고
마구 폭행하는데......민주 광장에 호랑이 담배피는 시절을 왜 이야기 합니까?
완전히 동문 서답입니다. 20대 집행부도 회사 편에 서서 싸우시렵니까?
비정규직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초국적 자본과 정치권이 만들어 냈습니다.
대한 민국에서는 비정규직으로 살아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선진국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이 없습니다. 임금도 비슷하고, 모든 복지 혜택이 정규직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대한 민국에서는 비정규직 노조가 필요합니다.
노무현 정권이 비정규직 보호법이 아닌, 개악법을 만들어 비정규 확대법안,
외주화를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왜 노동 조합 집행부는 비정규직 노조, 사무 노조를 노동자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까? 3년 2개월 동안 편안히 쉬고 가겠다는 발상인지......
아니면, 회사와 손잡고 가야 편안히 3년 2개월이 보장되는 것인지.......
노사 대등을 외쳤던 20대 집행부가, 회사 노무부 깡패들에게 폭행당해도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조합 활동이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금속 노조, 산별 시대입니다. 20대 집행부는 왜 따라가지 못합니까?
회사의 폭행범 경영진, 노무부 깡패들에게 왜 책임을 묻지않는 것입니까?
왜 비정규직 지회 노조 간부들을 불순 세력으로 몰아갑니까?
프랑스 판사들도 노조가 있는데.......
비정규직 노조를 엄호하고, 보호해야됩니다. 그것이 20대 집행부 할일 입니다.
자기 입맛에 맡지 않는다고, 똑같은 노동자를 버리시렵니까?
우리도 지금 정규직으로 있지만, 지엠 자본 떠나면 비정규직이 됩니다.
우리집 처,자식도 비정규직으로 살아가야 됩니다.
왜 비정규직 문제를 멀게만 바라봅니까? 우리도 비정규직 될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노동 조합이 힘이 있을때,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면, 이미 때는 늦는 것입니다.
3년 2개월 태평 성대만 생각하지 마시고,
20대 집행부의 용기 있는 결단을 촉구합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전쟁터에서 장교들이 제일 많이 희생당합니다.
먼저 앞장서서 싸우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부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겠지요.
1만여 조합원들을 생각한다면 비정규직 노조, 사무 노조, 연대의 손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노동 조합도 살수 있고, 회사도 살수 있는것입니다.
지엠 자본이 노사 갈등 심화시켜 대우차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말로만 노사 상생이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지엠 자본에게 속지도 말고, 당하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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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노조 건설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