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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GM대우 비정규직 조합원입니다.
어제 여의도에서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진보연대
출범식 및 대선승리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지역과 부문을 망라하여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비정규직 철폐와
굴욕적인 한미 FTA 저지를 외치는 수많은 노동자, 농민, 빈민, 공무원, 청년학생등이
모여 출범식 가진 후 상암 이랜드로 집결하여 간악한 자본가 박성수 처벌과
이랜드 노조원등을 지원하기 위한 투쟁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거기서 들리는 비정규직 철폐가를 따라 부르면서 저도 모르게 코끝이 젖어 왔습니다.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힘이 들지만 우리를 지켜보는 수많은 동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11월 11일(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날) 100만 민중궐기대회가 열립니다.
그날 우리도 조합원들과 적극 결합하여 GM대우 비정규직 노조의 건설을 알리고 비정규직 철폐를 외칩시다.
그리고, 대선에서 승리하여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냅시다.
GM대우 비정규직 노조 사수!!!
비정규직 철폐!!!
총자본의 노동탄압 총투쟁으로 박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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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GM대우 10월 재계약 앞두고 바투, 스피드 계약해지 전격 통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