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용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게시판에 기재된 글을 복사하여 올린글임을 양지바랍니다
GM대우현장
비정규직 거점농성을 접하며 GM대우 현장에서 드리는글
GM대우 현장근로자의 입장에서 볼때 현재 정문 아취의 고공농성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심경 금할길 없습니다.
혹한의 날씨 속에서 벌써21일 차 농성이라는 현실감 속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우선 가장 염려가 되는 부분이 고공농성중인 비정규직 조합원들의 건강상의 문제이겠지요. 저체온증과 동상 폐렴증상등 그러나 어느 누구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오늘도 하루의 해가 저물었습니다.
인천지역대책위 또한 가동되었고 각정당과 인천시장도 가세하여 GM대우의 대화촉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자신 또한 하루속히 경영진이 나서 대화의 장을 절실히 바라고 있습니다.
불법파견과 원청사주냐 정당파견과 노동계급주의를 위한 위장취업자냐의 양쪽논리를 떠나서 이렇게 3년넘께 까지 진행되어온 비정규직의 농성 자체만 보면 GM대우 자본의 일차적 책임과 방치가 더욱 큰문제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공장의 근로자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회사의 방치와 사태해결을 위한 의지가 없는것에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명확히 말하면 비정규직 지회의 농성 또한 고깝지 않은것도 분명한 현실입니다.
옛날 CCTV 고공농성 당시에도 나머지 사람들 복직시키면 학출을 포함한 인자 7인인가의 인물들은 거론도 않하겠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또한 항소에 패할것으로 미리 판단하여 소송을 취하한 것이 본인들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법을 인정할수 없고 가진자의 법이기에 해봤자 소용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그렇수밖에 없었다고 항변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엄연한 현실은 악법도 법입니다 법을 스스로 부정하면 자신들의 정당한 투쟁이라고 판단되었다면 끝까지 밀어붙였어야 된다고 판단됩니다.
고공농성의 일인 또한 입사전 지역본부에 근무한 것으로 알고 있기에 노동운동을 위한 학출 위장취업인물이라는 닉네임이 붙어 현장에서도 설득력이 없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분명한 것은 고공농성의 명분과 논리로써 현장을 설득하고 정규직의 동참을 우도하기에는 분명 한계성이 따르기에 곱갑지 않은 눈으로 지켜보는것 또한 사실입니다.단지 칼바람 부는 추운겨울날씨에 협상도 없이 기약없는 고공농성으로 몸이나 상하지 않을까하는 동정심과 죽이되든 밥이되든 경영진 또한 도의적인 책임이 있으니 협상이든 교섭테이블이든 해고되기전 해당업체 사장단들과 교섭여건을 만들어 해당업체 정규직으로 복직이든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들이 하루속히 조성되어 정문 고공농성 현장과 3년 이상 진행되는 서문앞의 텐트 천막농성 현장도 일순간 철거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 길많이 GM대우로 거듭태어난 이후 알페온의 성공적 출시와 함께 내년도에 출시되는 8개차종의 신차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인 틀을 마련할수 있는 방법일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고공농성 비정규직 조합원 입장에서 보면 GM대우 내부의 이러한 현실을 이용하여 오히려 자신들 입장의 관철하기위한 철호의 기회로 판단했을 것은 왠만한 사람들 역시 잘알고 있습니다
현장의 정서는 GM대우 정문 고공농성장 자체가 전국 노동형제들 투쟁의 현장인 거점확보를 결코 원하지 않으며, 고공농성자와 GM대우 비정규직 지회의 거점농성장을 바라보면 요즘 GM대우가 잘나가는 시점을 악용하여 자신들 정규직화를 위한 사태해결의 호기로 삼은것에 대해 상당한 배신감이 들고 있는 것도 부정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인천 지역 대책위 또한 매일 저녁 집회를 통해 GM자본의 사태해결을 위한 교섭 촉구를 하고 있는 것은 100% 공감을 합니다.
하루속히 사태의 실마리가 풀려 거점농성장들이 철수되고 GM대우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작용하여 내년 8개차종 출시 성공과 알페온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라는 마음 이기 떄문입니다.
아쉬운 것은 계속적인 집회가 정문앞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GM대우 정규직이 할수 있는 현실은 한계성이 분명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천지역대책위 또한 분명 알아야 할 것입니다.
GM대우 근무자라고 해서 현장조합원들 집회현장에 대거 참석시킨다는 것은 현실에서는 어렵다는 것을 명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두분다 과거와 현재 민주노총 인천본부 사무처장 역활을 하다보니 지역의 동지들로 부터 많은 질책과 총대를 매라는 형식의 촉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M대우 노동조합이든 민주노총 인천본부에 파견나가 있는 강 OO사무처장이든 GM대우 근로자이고 임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총대를 매라고 하는것 역시 부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총대를 매라는 것은 옥고를 치를 각오로 선봉에 서라는 것과 마찬가지 논리이지만 그 두분도 어찌보면 선의에 피해자나 마찬가지 입니다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노동운동의 대선배님들 입장에서 보면 두분의 역활이 부족하다 할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노동운동의 대선배라 해서 모든것이 자신들 입장이 우선시 되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노동운동의 대부라해서 비정규직 투쟁은 정당하고 노동조합의 위원장과 민주노총에 파견된 사무처장이 역활이 부족하다고 꾸짖고 논쟁을 펼친다면 대우차 정규직이 처한 현실은 외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기에 향후 논란의 소지 또한 다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안타까운 현실이기에 더욱 많은 부분을 요구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시 될수도 있지만 두분에게 많을것을 닥달하고 요구한다면 역으로 비정규직 지회 고공농성의 잘못된 점과 설득에는 과연 얼마많큼의 노력을 하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노동운동의 역사가 누구한명에게 총대를 맨다고 해서 사태가 해결되는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진정으로 GM대우 위원장이든 민주노총에 파견나가있는 강OO사무처장이든 간에 GM대우 조합원 대거 집회참여 촉구나 전면에 나서라고 하는 지역 대책위 인물이 있다면 자신이 속한 조합원들 총대매고 참여시킬수 있는 되묻고 싶습니다
GM대우추OO위원장과 강OO사무처장 역시 고공농성의 현실을 접하면서 잠까지 설쳐가면서 그누구보다 백방으로 뛰면서 사태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단지 GM대우 추OO위원장이든 민주노총 인천본부에 파견나가 있는 강OO사무처장이 할수 있는 것은 GM대우 공장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아는 인물들이기에 경영진과의 조우와 핫라인을 통하여 인천지역 대책위의 입장과 지정규직의 현실성 직면에 있어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위한 설득과 촉구의 역활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노동운동의 역사는 말이 아닌 행동의 역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사태의 본질과 GM대우 내부의 현장의 여론과 입장 그리고 비정규직 지회의 고공농성을 바라보는 조합원들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 않은채 비정규직만을 바라보는 편향적인 자세 또한 인천지역 대책위의 올바른 방향은 결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설령 그것이 관철되어 비정규직 거점확보 장소인 아취농성장과 서문앞 농성탠트가 철수된다한들 이후의 문제는 GM대우 내부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혼선과 불신의 폭이 더욱 심화 될수도 있기에 안타까움을 피력하는 것입니다.
원만한 사태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부분 현장근로자들을 대신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비정규직 사태해결 의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좋지만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날듯이 GM대우 현장의 정규직 노동조합이 처한 입장과 현장의 정서 또한 면밀히 여론파악 하시어 GM대우 현장도 어우르고 비정규직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어 패자 없는 승자가 될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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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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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근로자'라는 말을 쓰는 것을 보니 어째 어용냄새가 난다. 한국노총이나 이런 말 쓰지 않나? 10·12·28 18:51 삭제 |
| 현장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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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를 곱갑게 생각하는 당신들이 안타깝소 21세기에 어용이 어디있나 농성자는 투사이고 현장은 어용인가
대우차에서 투쟁안해본 사람있냐 주제파악좀 해라 너희가 원한다면 현장에다 전파해주마 비정규직이 현장은 어용이라고 하면 어떤 결과나올까 현장노동자들과 갈라치기 하려는 생각이라면 더욱 노골적인 글도 올려주기 전에 지워라 윗글 10·12·28 21:39 삭제 |
|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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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쓴자는 도데체가 같은 노동자가 맞냐? 이글은 충고를 가장한 노동자 죽이는 글이며 당신이 옮은 일하다 해고되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되물어보길 바란다.
대우차정규직 노동조합은 고공농성투쟁에 함게하라!! 너희가 민주노총소속이고 민주노조라고 한다면 같은 노둉형제의 처절함을 뒤로하고 따뜻한방에서 따뜻한 음식을 먹을수 는 없다. 한사업장 한솥밥먹었든 여러분과 같은 노동자가 아니, 여러분보다 더욱더 열악한 조건의 노동자가 생존권을 걸고 목숨을 내놓고 투쟁하는데 무슨변명이 필요하냐 같이 연대투쟁하면 되지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은 죄악이다. 3년이면 충분하다 더 얼마나.... 입장 바꿔 당신이 아치 위에 있다면 ... 11·01·03 19:2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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